안녕하세요!
오늘은 닥터 스타인크라우스의 비타민 A 세럼 전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 브랜드 : 닥터 스타인크라우스 / Prof. Dr. Steinkraus
♥ 제품 : 비타민 A 세럼 / Vitamin A serum
♥ 제품 타입 : 레티놀세럼, 항노화 세럼, 세럼
[제품 소개]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안티에이징계의 스타 레티놀이 포함된 세럼
비타민 A는 가장 잘 연구가 된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이 제품에는 비타민 A에 속하는 레티놀, 당근추출물(베타카로틴 풍부), 베타카로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 저녁 클렌징 후에 바로 비타민 A 세럼을 바르고 이후에 모이스춰라이저를 사용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에만 사용해야하는 이 제품은 처음에 사용할 때는 따가움을 포함한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처음 4주간은 2-3일에 한번씩 사용하는 것과 같이 적응시키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후 자극이 사라지면 매일 저녁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레티놀은 각질제거 효과가 있어 자외선에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주시고 임산부/수유부는 레티놀의 사용을 피해주세요.
레티놀의 최적의 효과를 얻으려면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천천히 적응시키고 오랫동안 내 피부에 레티놀을 적용해보세요.
▶ 기대 이점
- Smoothing
- Refining
- Antioxidation
- Sebum-regulating
- Spot-reducing
▶ 특징
- 젠더프리
- 인공향료/실리콘/미세플라스틱/아크릴레이트/파라벤-프리
- 비건 제품
- 저녁/밤에만 사용해주세요.
- 낮에는 기초 제품을 바른 뒤 자외선 차단제를 써주세요.
- 임산부, 수유중인 분들은 사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소개]
닥터 스타인크라우스 스킨케어는 "Bridging Nature and Science (자연과 과학의 가교)" 역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닥터 스타인크라우스 제품의 핵심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TetCode4® 기술입니다. TetCode4®는 비타민들, 나이아신, 보태니컬(식물들), 바이오미메틱스(생체모방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TetCode4®는 피부를 정화하고 관리하며 보호합니다.피부를 재생하고 활성화하며 구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광채를 개선하고 피부의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게 합니다.
또한, 닥터 스타인크라우스 스킨케어는 '내츄럴 뷰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들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천연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닥터 스타인크라우스는 지속 가능성을 자신들의 정체성과 사명의 일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훨씬 더 깨끗하게 제조하고 더 똑똑하게 포장하며 자원을 훨씬 효율적으로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늪지 보존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성분 분석 코멘트]
★ OFD Comments
레티놀은 스킨케어계의 슈퍼스타로 피부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성분입니다. 이 제품에는 레티놀 이외에도 베타카로틴과 당근뿌리추출물을 넣어 비타민 A를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피부의 자극을 줄이면서 수분/영양 공급 및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 및 그 유도체, 습윤제, 보습제 성분들을 넣어주었습니다. 보통 레티놀 세럼에는 대부분 사용이 되고 있는 산화방지제이자 보존제인 비에이치티와 비에이치에이가 이 제품에도 들어있습니다. 논란이 있는 성분이긴 하지만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여겨지고 있어 현재도 많이 사용이 되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이들 성분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BHT-Free 레티놀 제품이나 바쿠치올(식물성 레티놀 대체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1. 레티놀을 포함한 비타민 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티놀, 당근뿌리추출물, 베타-카로틴
→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레티놀, 레틴알데하이드(retinaldehyde), 레티노익애씨드(retinoic acid), 레티닐팔미테이트(Retinyl Palmitate) 등의 레티노이드와 베타 카로틴(beta-carotene)과 같은 프로비타민 A 카로테노이드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레티노이드중에서 레티놀은 처방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분으로 잔주름과 주름을 줄이는데 처방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이 제품에는 레티놀 이외에도 비타민 A에 속하는 베타-카로틴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당근뿌리 추출물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2.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와 그 유도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코페롤(비타민 E), 토코페릴아세테이트(비타민 E유도체)
→ 비타민 A와 E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 E와 그 유도체 성분이 들어있어 UV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3. 수분 공급 및 보습유지를 하는 습윤제, 유연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펜틸렌글라이콜, 다이카프릴릴카보네이트, 글리세린, 스쿠알란, 시어버터, 코코카프릴레이트, 당근뿌리추출물, 토코페롤,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돌콩오일, 소듐스테아로글루타메이트
→ 레티놀과 같은 비타민 A는 피부의 턴오버를 촉진하고 각질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후에는 수분/영양 공급 및 수분 유지, 피부 장벽 회복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제품에도 그러한 기능을 하는 습윤제 및 보습제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 사용 이후에 추가적으로 히알루론산 세럼과 같은 세럼 그리고 모이스춰라이저의 사용을 해 줄것을 추천드립니다.
4. 보존제인 BHT/BHA가 들어있습니다.
비에이치티, 비에이치에이
→ 비에이치티와 비에이치에이는 논란이 있는 성분이지만 보통은 다량으로 섭취를 했을 때의 연구입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은 안전하다고 여겨지고 있어 현재도 많이 사용이 되는 성분이지만 일부 클린 뷰티 브랜드에서는 사용을 배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레티놀 세럼에는 대부분 사용이 되고 있는 산화방지제이자 보존제입니다. 이 성분이 너무 걱정이 된다면 BHT-Free 레티놀 제품도 최근에는 나오고 있고 바쿠치올(식물성 레티놀 대체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5. EWG 등급: 레티놀 세럼인만큼 EWG 등급이 낮을수는 없는 제품입니다. 우선, 레티놀이 EWG 9 등급에 해당하고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도 있는 성분으로 사용 초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 비타민 E 유도체, 유화제, 보존제 등의 성분이 EWG 3 등급 이상에 해당합니다. 비에이치티와 비에이치에이는 논란이 있는 성분이지만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며 보통 레티놀 세럼에는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산화방지제이자 보존제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성분들이 걱정이 된다면 이 제품의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티놀: EWG 9 등급
토코페릴아세테이트: EWG 2-3 등급
아라비아고무나무검: EWG 2-3 등급
폴리솔베이트20: EWG 3 등급
페녹시에탄올: EWG 2-4 등급
비에이치티: EWG 3 등급
비에이치에이: EWG 3 등급
[전성분 분석]
정제수(Aqua/Water/Eau): 정제된 물
펜틸렌글라이콜(Pentylene Glycol): 피부컨디셔닝제, 용제
다기능성의 실키한 느낌을 주는 성분으로 유화안정제, 용매, 항미생물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제조사에 따르면 모이스춰라이저로서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보존제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자외선 차단제의 방수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다이카프릴릴카보네이트(Dicaprylyl Carbonate): 피부컨디셔닝제(유연제)
투명하고 무색의 거의 향이 없는 오일로 퍼짐성이 무척 좋아 건조한 피부를 벨벳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성분입니다.
글리세린(Glycerin): 피부보호제, 피부컨디셔닝제(보습제)
우리 피부에서 존재하는 천연 보습인자로서, 50년이상 사용된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성분으로 거의 스킨케어 제품에 정제수와 함께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고 보셔도 된답니다. 피부에 수분을 줄 뿐 아니라 피부의 지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변성알코올(Alcohol Denat.): 기포방지제, 수렴제, 향료, 용제, 점도감소제
물이나 기름에 녹지 않는 성분들이 녹을 수 있는 용매(용제)이며 화장품이 흡수가 빠르고 가벼운 제형을 가지도록 해주는 성분입니다. 수렴제이고 항미생물적 특징을 가지며 보존제로서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고 어떤 전문가들은 이 성분에 정기적으로 노출이 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 성분은 논쟁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이 성분이 든 제품을 쓸지 말지 결정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스쿠알란(Squalane): 수분증발차단제
올리브,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성 오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성분이예요. 화학적으로 말하자면 스쿠알란은 포화된 탄화수소분자로 이루어져 있는 긴 유통기한을 가진 멋진 액체 오일입니다. 스쿠알렌(주요 소스: 상어 간, 사람의 피지)과 같이 쉽게 산화되지 않고 가격도 더 저렴해서 화장품 성분으로서 더 적합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겁거나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진정/연화제, 표면을 덮어 수분증발을 막는 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수분공급성분이예요. 또 다른 장점은 모든 타입의 피부와 피부 상태에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여드름성 피부와 지루성 또는 곰팡이-여드름과 같은 곰팡이 관련 피부에조차 적합한 성분입니다.
시어버터(Butyrospermum Parkii(Shea)Butter)*: 피부컨디셔닝(수분차단제), 점도증가제
시어버터는 스킨케어제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버터성분으로, 마법의 수분공급제 또는 진정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피부를 부드럽게 해줄뿐 아니라 UV와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비타민A, E, F, 쿼세틴, 에피갈로카테친 갈레이트와 같은 항산화제 성분도 풍부해요.
코코카프릴레이트(Coco-Caprylate): 피부컨디셔닝제(유연제)
투명한 무색~연한 노란색을 보이는 오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유연제로 피부에 쉽게 퍼져나가는 성분입니다. 희발성 실리콘인 사이클로메티콘의 좋은 대체제로 사용됩니다.
레티놀(Retinol): 피부컨디셔닝제(기타)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레티놀, 레틴알데하이드(retinaldehyde), 레티노익애씨드(retinoic acid), 레티닐팔미테이트(Retinyl Palmitate) 등의 레티노이드와 베타 카로틴(beta-carotene)과 같은 프로비타민 A 카로테노이드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레티노이드중에서 레티놀은 처방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분으로 잔주름과 주름을 줄이는데 처방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해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각질 제거 효과가 있어 아래의 맑고 건강한 피부가 드러나게 해서 브라이트닝 효과,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할 수도 있으며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등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또한 프리-라디컬을 중화할 수 있는 항산화제로서의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티놀은 매우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지만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고 사용 방법상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티놀을 포함한 레티노이드는 종종 햇빛에 의해 비활성화되며 피부를 태양에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티노이드가 포함된 스킨케어는 밤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낮 동안에도 SPF 30 이상의 광역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부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임산부나 수유중에는 사용을 하면 안되는 성분입니다.
당근뿌리추출물(Daucus Carota Sativa (Carrot) Root Extract): 피부컨디셔닝제
당근의 주황색부분에서 온 지용성 추출물입니다. 해바라기나 올리브오일에 당근뿌리를 담가 우러내어 만든 오일로 항산화제/피부재생능력을 가진 베타카로틴(비타민 A)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E와 다른 항산화제 성분을 포함하여 항산화능력, 피부장벽회복 등의 효과를 피부에 주는 성분입니다.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착색제, 피부컨디셔닝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카로테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성분으로 레티놀과 유사한 기능을 피부에서 합니다. 하지만, 레티놀의 효과가 베타-카로틴에 비해 12배 정도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코페롤(Tocopherol): 비타민 E, 산화방지제, 수분증발차단제 (순수 비타민 E)
지용성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세포를 프리-라디컬로부터 보호를 합니다. 이 프리-라디컬은 피부를 좋고 탄력있게 만드는 콜라겐을 파괴하는데 관련이 된답니다. 또한, 피부를 타게 만드는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선번(햇빛에 의한 화상)이 된 세포의 생산을 낮추고 UVB로 인해 유발된 손상을 줄이며 광-발암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Tocopheryl Acetate): 산화방지제, 피부컨디셔닝제 (비타민 E 유도체)
순수 비타민 E인 토코페롤의 자주 사용되는 유도체 버전으로 토코페롤에 비해 더 안정적이고 더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지만 피부에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토코페롤의 효과에 비해서는 항산화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돌콩오일(Glycine Soja (Soybean) Oil): 산화방지제(항산화제), 착향제, 피부컨디셔닝제(수분차단제)
돌콩에서 얻은 유연제 식물 오일로 비용에 비해 효과적인 수분 유지 효과를 가진 성분입니다. 지방산의 구성은 48-59% 리놀레익애씨드, 17-30% 올레익애씨드, 4.5-11% 리놀레닉애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쌀전분(Oryza Sativa (Rice) Starch): 흡수제, 벌킹제
잔탄검(Xanthan Gum): 결합제, 유화안정제, 피부컨디셔닝제, 계면활성제-유화제, 점증제-수용성
대표적인 점증제, 유화안정제 중 하나로 제품이 너무 묽을때 약간의 잔탄검을 첨가하면 젤 같은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제품을 너무 진뜩하게 만들 수 있어 보통 다른 점증제와 같이 사용이 되며 전형적으로 1% 미만, 0.1-0.5%의 농도로 사용됩니다. 잔탄검은 천연성분으로 발효를 통해 글루오코스와 수크로오스로부터 생산이 되며 Ecocert에서 승인을 받았고 식품업계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아라비아고무나무검(Acacia Senegal Gum): 점착제, 착향제
아라비아나무에서 얻어진 천연 폴리머로 우수한 점증제 및 결합제입니다. 잔탄검과 함께 사용되면 기분나쁜 끈적함을 감소시키는 것을 돕습니다.
코코-베타인(Coco-Betaine): 정전기방지제, 계면활성제-세정제/거품형성제
폴리솔베이트20(Polysorbate 20) : 착향제, 계면활성제(유화제/용해보조제)
물과 기름이 잘 섞이게 도와주는 도우미 성분이며 또한 다른 성분들의 용해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돕기도 합니다.
소듐스테아로글루타메이트(Sodium Stearoyl Glutamate): 피부컨디셔닝제, 계면활성제-세정제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아미노산계 유화제로 천연, 친환경, 저자극성의 성분입니다.
소듐클로라이드(Sodium Chloride): 감미제, 점증제-수용성
다양한 쓰임이 있는 성분입니다. 기름층(또는 실리콘층)에서 물 방울이 분산되어 있을때 이러한 물과 기름의 유화액을 안정화하는 작용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이 성분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와 같은 이온클렌징성분(계면활성제)에 의한 클렌징 포물러의 멋진 점증제로 사용이 됩니다. 보통 1~3%를 사용하면 흐르는 질감이 멋진 젤 제형으로 바뀐답니다. 또한, 전성분 리스트의 윗쪽에 있고 이 성분이 녹아져 있지 않는 바디스크럽과 같은 제품이라면이는 물리적인 각질제거제로 사용된 것입니다.
페녹시에탄올(Phenoxyethanol): 착향제, 보존제
보존제로 안전하며 부드러운 성분으로 1950년대부터 도입되어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1% 농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녹차와 같이 천연성분으로 발견이 되기도 하지만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은 대부분 합성 물질입니다. 다양한 포물러에서 사용이 되는데 85도까지 견딜수 있는 열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pH3-10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에틸헥실글리세린(Ethylhexylglycerin): 피부컨디셔닝제(기타), 보존제
보존제인 페녹시에탄올과 함께 사용되어 그것의 효과를 증가시키며 피부의 느낌을 좋게 만드는 효과도 동시에 줍니다. 또한, 이는 중간정도의 퍼짐성을 가진 유연화제 성분이기도 합니다.
비에이치티(BHT): 산화방지제, 착향제
Butylated Hydroxy Toluene의 약자로 방부제/보존제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합성 항산화제입니다. BHT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새로운 성분은 아니지만 1970년대부터 식품 및 화장품 첨가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많은 연구가 발암 물질인지 여부를 조사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CIR(Cosmetic Ingredient Review)에서 화장품에 사용되는 BHT의 양이 적고(보통 0.01~0.1% 정도), 피부에 충분히 침투하지 않아 혈류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비에이치에이(BHA): 산화방지제, 향료
Butylated Hydroxy Anisole의 약자로 방부제/보존제로 사용되는 합성 항산화제입니다.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는 성분입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은 BHA가 "실험 동물의 발암성 증거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인간 발암 물질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출처: wikipedia). 이러한 실험은 동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BHA는 식단의 일부로 고용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화장품에 소량 사용했을 때도 마찬가지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걱정할 것은 없지만 만약에 안전한 제품을 찾는다면 이 성분이 배제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전 성분 정보를 기준으로 성분 자체의 효능을 분석합니다. 본 분석 보고서에서 기재된 성분 및 [성분 분석 코멘트]는 성분 자체의 효능에 한합니다.